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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KITTE 런치(博多 KITTE ランチ)

 

하카타역과 이어져 있는 KITTE / 마루이 백화점 건물의 음식점들

맛집...?까진 모르겠고 그냥 점심 먹으러 돌아다니다 사진과 기억이 일치하는 곳만 정리해 봄

전에 포스팅 한 곳도 있고 새로운 곳도 있고

 

KITTE/마루이에 음식점은 지하1층과 9/10층이 있는데 9/10층은 좀 비싼편 

기본 1000엔 이상하는 편..

지하 1층은 주로 1000엔 이하임.(1000엔에 근접한 것도 많긴 하지만.....)

 

내가 포스팅하는 것은 철저히 런치 메뉴들임. 

저녁엔 대부분 이자까야로 바뀌기 때문에 가격이.. 달라짐.. 비싸짐. 더 비싸짐

 

근데 공홈에는 정말 정보가 없음.. 거의 없음 아예 없음. 특히 런치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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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키나와 요리 아단 / 沖縄料理あだん(9F)

 

 

오키나와 요리.

사실 오키나와에 가 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한 맛이었음.

고야챔플? 도 처음 먹어봤는데 저 고야가 익히니까 쓰지 않았음 ㅎㅎ

디저트인 도너츠빵?은.. 우리나라 시장에서 파는 튀긴 도넛이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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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 음식점 비빔(10F)

 

 

가끔 매운게 먹고 싶을 때 가는 한국 음식점 비빔.

비빔밥은 안먹어 봤고 항상 순두부만 먹으러 감

(사진에.... 개인용품이 남아 있어서 살짝 모자이크 해 봄. 누군지 알아도 모르는거고 몰라도 모르는거)

가격은 1000엔 정도 인데 샐러드와 부침개?가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누룽지도 먹을 수 있음

근데 메뉴 나오는 시간이 좀 오래 걸려서 점심시간내에 먹기에 좀 바쁨..

항상 허겁지겁 먹게 됨.

 

그래도 진짜 좋은건 테이블이 아니라 카운터 석에 앉으면 하카타 역 앞이 다 내려다 보임. 전망은 완전 베스트베스트 굿굿 임

내려다 보고 있으면 다시 회사 들어가기 싫어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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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카타 탄탄면 토리덴 / 博多担々麺とり田(B1F)

 

 

탄탄멘!

식권 자판기식으로 되어 있어 한국 관광객들이 먹는 걸 종종 볼 수 있음

식권을 뽑을때 매움의 정도를 고를 수 있음 10카라(辛)가 젤 매운건데.. 난 매운걸 잘 못먹어서 도전해 본 적 없고

보통 3카라(辛)를 먹음.

카라아게 / 닭튀김 세트도 있고 따로 주문도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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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테무진 / テムジン(B1F)

 

 

원래 교자집인데 런치로 치킨난반을 팜

치킨난방은.. 치킨 에다가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 먹는건데.. 음.. 사실 나도 뭔진 잘 모르겠음.

소스가 타르타르 소스음. 맛은 있음

가격은 1000엔 이하였음. 정확한 기억은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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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나가사키짬뽕 / 長崎ちゃんぽん(B1F)

 

 

지난번에 포스팅을 했으니 자세한 설명은 살짝 생략해봄.

그래도 이 중에서는 가장 많이 먹은 메뉴임. 애정함.

가격도 저렴저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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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Hard rock CAFE FUKUOKA(2F)

 

 

정확히는 JRJP건물 2층인데 2층이 이어져 있으니까 같이 넣어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매주 변경되는 위클리 런치메뉴가 1000엔정도임. 

맛은 있음.. 근데 비쌈.ㅋㅋㅋ 햄버거따위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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