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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ードロックカフェ福岡(Hard Rock Cafe Fukuoka)

 

후쿠오카 KITTE바로 옆... 이라고 해야 하나..

KITTE와 이어져 있는 건물 JRJP 2층에 있는 수제버거 가게임.

(예전에도 한번 살짝 포스팅 한 적 있음)

 

 

사실 갑자기 생긴 점심약속? 이랄까.

KITTE 10층의 수제버거집에 가려고 했는데.. 어찌어찌 하드록카페에 가게됨

(KITTE 10층 수제버거 알바생 답답함.... 하드록까페 점원은 완젼 베테랑. 빠릿빠릿 엄지척)

 

가격은 좀 있는 편인데.. 평일 런치에가면 1000엔± 정도 메뉴들이 있음

버거 + 포테이토 + 음료(리필가능)

 

 

내가 주문한 메뉴는 에그베이컨버거에 체다치즈 추가... 세금포함 1600엔...ㄷㄷㄷ

(나는 쿠폰을 얻어서 10퍼 할인 받음)

베이컨이 아주 바삭바삭하고 엄청 맛나게 구어졌음..

 

 

이건 지난번에 먹은 클래식버거..? 였던것 같음..

 

점심 한끼 가격으로는 좀 비싸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 정도.. 월급받은 날이나 그 주에는 한번 쯤 먹어도 되지 않을까? ㅎㅎ

 

비루한 외국인 노동자 생활에 이정도 행복은 있어야지..... 라고 생각해 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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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카타 KITTE 런치(博多 KITTE ランチ)

- 오늘의 런치(今日のランチ) - 텐동 + 맥도날드 딸기 쉐이크

- 하카타 KITTE 카레(CAMP)

- 니꾸야끼 벤자민(肉焼 ベンジャミン)

- 나가사키 짬뽕 Ringer Hut (長崎ちゃんぽんリンガーハット)

- 후쿠오카 요도바시 카메라 4층 식당가(+스타바 콜드브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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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에게 가장 중요한 한시간. 점심시간.

1시간을 정확하게 지키는 것이 당연한거겠지만... 일본은 너무 빡빡함.ㅠ

1분까지 정확하게 지킴(우리회사만 그런가?)

 

이날 가게를 한번 옮기면서 하드록 카페에 도착한게 25분쯤이었음

담당서버한테 미안한데 완젼 급하다고 말하면서 주문한게 30분...

음식이 나온게 40분ㅜㅜ

 

내가... 음식 먹는 속도가 느리다는것을 또 깜박함..ㅠㅠ

칼질 못하고 걍 손으로 들어서 막... 먹었음.....

포테토는 다 남김..

음료 리필도 못함.ㅠㅠ

그러고도 5분 늦게 들어감...............

 

담엔 좀 천천히 느긋하게 먹을 수 있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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