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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ukuoka

일본의 교통카드

☆ミ 2017. 5. 11. 00:58

일본의 교통카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하카타/텐진으로 가려고 버스를 타면 교통비가 260/310엔인데 현금으로 요금을 내려면 잔돈이 없어 곤란 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본의 돈의 단위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잔돈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강추 강추하는 일본의 교통카드!

 

대표적으로 10종이 있고 저 중 1개만 있으면 일본 어디에서도 사용가능..... 하지는 않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 정기권은 예외. 정기권의 경우 각 지역의 해당 교통 카드만 가능하다(그래서 난 교통카드가 4장이 되어버림)

 

 

순서대로...

・PiTaPa(피타파/ピタパ)=関西私鉄(칸사이사철)

・ICOCA(이코카/イコカ)=JR西日本(JR서일본)

・Kitaca(키타카/キタカ)=JR北海道(JR북해도)

・PASMO(파스모/パスモ)=首都圏私鉄(수도권사철)

・Suica(스이카/スイカ)=JR東日本(JR동일본)

・manaca(마나카/マナカ)=名古屋私鉄(나고야사철)

・TOICA(토이카/トイカ)=JR東海(JR토카이)

・はやかけん(하야카켄)=福岡市交通局(후쿠오카시교통국)

・nimoca(니모카/ニモカ)=西日本鉄道(서일본철도)

・SUGOCA(스고카/スゴカ)=JR九州(JR큐슈)

 
후쿠오카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사용 되는것은 니모카인듯.
 
(기본 니모카)
 
여러번 말하지만 후쿠오카에서는 버스를 이용하는것이 좀 더 편한데 버스 이용 방법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르다.
뒷문승차/앞문하차/요금후불이며 거스름돈이 나오지 않아 현금으로 지불시에는 딱 맞는 금액을 넣어야 한다.
 
그래서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한국에서처럼 탈 때 띡! 찍고 내릴때 띡! 찍고 내리면 된다.
요금을 잘 못 낼 일도 생기지 않고 정리권과 버스 앞쪽 화면에 나온 금액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하다!
 
 

 

교통카드 구입방법은 보통 지하철/덴샤의 표를 구매하는 기계(기계마다 다르기 때문에 구입가능한 기계와 구입불가 기계가 있음), 정기권 구매창구, 버스 차내 등등 다양하다.
 
후쿠오카 니모카를 구입 할 수 있는 곳은 니시테츠 버스 차내 / 하카타버스터미널 / 텐진고속버스터미널 / 니시테츠 지하철 티켓판매기 등등에서 구입가능하다(자세하게는 이쪽 참조)
 
교통카드 구입시에는 카드 종류마다 500엔 전후의 디파짓요금을 내야 하는데,
니모카의 경우 처음 구입가격이 2000엔으로 그 중 500엔이 디파짓이 되고 1500엔이 충전되어 있다.
카드가 필요 없어졌을 경우 반납하면 수수료를 제하고 디파짓과 남은 충전 금액도 돌려 받을 수 있다.
 
정기권 등 기명카드 인 경우 분실시에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재발급도 가능하다(분실로 재발급 실천해 본 1인 ㅜㅜ)
 

 

최대 충전 가능 금액은 2만엔이고, 요런 비슷한 마크가 있는 곳에서는 우리나라 티머니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이나 자판기, 백화점, 음식점 등 IC카드가 되는 곳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서 잔돈을 최대한 적게 만들 수 있다.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방법은 편의점이나 지하철의 표 끊는 기계에서도 가능하고, 버스에서도 충전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버스에서 충전하는 방법을 설명하면,

 

일본 버스는 신호에 걸리면 시동을 끄는데 그때 아저씨한테 조용히 다가가서

차-지!(チャージ/charge)라고 하면서 카드를 보여준다.(차-지오네가이시마스 까지 하면 좋겠지만 너무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나서 급하게 카드를 대지 말고 먼저 ②지폐 투입구에 돈을 넣는다.(버스에서는 보통 천엔정도만 충전을 한다)

그러면 아저씨가 무슨 버튼을 누르면 ①화면에 금액이 표시된다.(아마 금액을 누르는듯)

표시된 금액을 확인 한 뒤 ③에 카드를 대면 삑! 하는 소리와 충전 완료.

 

버스에서 아저씨한테 말거는 것이 두렵다면 속편하게 지하철 기계를 이용하는것이 속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버스에 탄 뒤 충전된 금액이 부족한 것을 알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충전을 하면 된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일본의 버스는 우리나라와 달리 꽤 친절하고 조심성있는 편이다.

정류장에 도착하고 버스가 정차한 뒤 일어서서 내려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고, 오히려 그게 정상인 분위기다(물론 아침 출근시간에는.. 다들 조금씩 일찍 일어서기는 함)

조급하게 먼저 일어서지 말고 천천히 내리는 문화를 즐겨보는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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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잠시 언급했듯이 지역마다 정기권 발급 가능한 카드가 따로 있어서 교통카드가 4장이 되었다.(이 중 한장은 오사카 여행때 구입한 티켓에 포함되어 있었음)

살짝만 공개해봄.

 

순서대로

스이카/파스모/이코카(한정?)/니모카(현재 사용중)

 

 

집 근처 역이 공개되는 것은 원치 않아 살짝 지워봄..(부끄)

요즘은 퇴근할 때 걸어오는 날이 많아 정기권을 끊지 않고 충전해서 쓰고 있다.

아마 더워지면 다시 정기권을 끊게 될듯.....

 

그리고 저기 헬로키티 이코카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칸사에공항에서 교토까지 가는 티켓이랑 패키지 였던 것 같다.

몇 년 전이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나중에 찾아서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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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오카 버스 타는 법

- 일본 버스타는 법

- 이코카 + 하루카(이코카 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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