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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치킨 - 크리스피 치킨 앤 토마토/クリスピーチキンアンドトマト(feat.우버이츠)

 

 

재택근무 3개월. 확 찐 자.. 

긴급사태가 해제되고 곧 출근 해야 하는 날이 다가오면서.. 급진적 다이어트에 돌입.

그 부작용으로 뇌와 손가락이 따로 노는..;

나도 모르게 우버이츠를 켜고 치킨을 찾고 있었다.

순식간에 결제를 하고 取り消し화면에서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그래도 치킨은 단백질이자나.. ㅠ

 

양심은 있는 터라 굽네 오리지날을 시키고 싶엇으나 바쁜지 우버이츠에 안뜸

얼마전에 즐찾해둔 크리스패 치킨 앤 토마토 에서 주문을 해봄(토마토는 왜 붙은건지 모르겠음...)

 

오늘따라 배달도 얼마나 빠른지...

 

띵동

 

 

이건 레알임

이것은 치킨임

세상 맛없는 카라아게 아니구요

치느님이심

일단 후쿠오카에서 먹어본 치킨중에 가장 치킨이라 할 수 있음

내사랑 비비큐에 가까운 느낌(참고로 최애는 비비큐 황금올리브 속안심 반반)

순살이라 육즙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긴 하지만 이건 치느님임

 

 

치즈볼도 있길래 시켜봄(ㅇㅇ 다이어트중임)

맛남.ㅠ

 

근데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치킨무가 없어서...........

치킨무 없는 치킨은.. 

아무래도 좀 느끼했음(정말 어쩔~~~ 수 없이 맥주도 한 캔)

 

feat. uber eats

일단 우리집은 博多区

「クリスピーチキン」으로 검색하면 祇園店/天神店 이렇게 뜨는데 祇園店에서 주문함

 

메뉴는 더보기로..

 

주문하면 대충 이정도 가격이됨.

프리타치즈볼 440엔

황금치킨하프 1380 + 양념소스 200 = 1580엔

우버이츠 수수료  10% = 202엔

우버이츠 배송료 = 150엔(가게마다 다름)

할인 = 300엔(2000엔이상 주문시 300엔 할인이 붙어 있었음. 가끔 행사하는거라 언제 왜 하는지는 모름)

이렇게 해서 총 2072엥....

네 뭐 그렇습니다. 비쌉니다ㅠ

외노자 생활이 뭐 그렇지..ㅠ(한국가고 싶다.ㅠㅠ)

 

그래도...

맛있었다!!!

비비큐가 생각날땐 여기서 주문하는걸로~

 

근대 치킨무가 있었으면 좋겠다!!!!!!

(다이묘에 있는 굽네치킨 치킨무는.. 뭔가 신선하지 않고 맛이 없었음. 두개 먹어봤는데 좀 이상해서 치킨만 먹었음)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맛있으면 0칼로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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