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G

하카타 버스정류장 총 정리 1탄 이전에도 한번 언급 한 적 있지만 하카타/텐진은 버스정류장이 너무 많아서 헷갈린다! 특히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면 어느 빌딩 앞 정류장 A정류장/E정류장 이런 말 조차 너무 낯설기 마련 그래서 준비해봤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하카타역 앞에는 A / BCD / E / F / 그리고 하카타 버스터미널과 치쿠시구치(筑紫口) 정류장이 있음 치구시구치 쪽 정류장도 정말 사람도 많고 헷갈리지만 오늘은 하카타구치(博多口)쪽 정류장만 정리해 보겠음 1. A정류장 하카타 역에서 나와서 광장.. 택시가 대기하고 있는 곳으로 쭈욱 걸어오면 바로 A정류장이다. 기본적으로 텐진 방향으로 가는 버스는 다 여기서 탄다고 보면된다. 300번대 버스와 40번대 버스가 주를 이루는데. 300번대..

후쿠오카 마린월드 패스 종류 원래는 마린월드+니시테츠 버스 세트 권을 소개하려고 했으나, 마린월드에 가는 방법이 한가지가 아니고 찾다보니 패스가 여러가지 있어서 마린월드 패스에 대해 전체적으로 포스팅하려고 함. 마린월드 수족관은 2017년 4월 12일 리뉴얼 오픈했다! 1. 마린월드+해변공원 입장 티켓 / 2130엔 기본적으로 텐진에서 마린월드까지 버스요금이 편도 520엔 / 왕복 1040엔인데 이 티켓에는 버스 티켓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렌트를 해서 이동을 하거나 다른 교통수단/다른 교통 패스가 있지 않으면 1040엔의 교통비가 추가로 들게 된다. 만약 후쿠오카 1일 프리 패스(900엔) 등을 이용해서 시카노시마까지 가는 일정으로 잡고, 그 중간에 마린월드 수족관고 해변공원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

후쿠오카의 1일 승차권 비교 1. 후쿠오카 시내 1일 프리 승차권(福岡市内1日フリー乗車券) 이렇게 생긴 티켓으로 후쿠오카 여행을 검색해 본 사람이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봤을것. 이용 당일의 월과 날짜를 동전으로 긁어서 사용하면됨. 가격은 900엔. 장점으로는 이용 가능 범위가 꽤 넓은 편 서쪽으로는 마리노아시티(マリノアシティ福岡) 아울렛과 노코노시마(能古島)까지 동북쪽의 마린월드(マリンワールド)/시카노시마(志賀島)까지 버스이용 가능 [ ] 노코노시마나 시카노시마도 가 볼 만한 곳이기 때문에 이용가치 있는 패스라고 생각함. 하카타에서 마리노아 시티까지의 요금이 430엔 / 왕복 860엔 텐진에서 마린월드까지 520엔 / 왕복 1040엔 적어도 이정도는 나가 줘야 본전은 뽑을 수 있음 하지만 마린월드는 수족..

일본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노선 확인하는 법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넷 검색 하는것.이겠지만.. 로밍이나 와이파이를 안해갔다. 배터리가 없다. 그럴 경우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노선을 확인 하는 아날로그 방법을 설명하겠음 버스 번호를 외우고 다니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거의 불가능.. 후쿠오카의 버스정류장에는 기본적으로 3가지의 표가 붙어 있음. 버스 노선표 2가지와 시간표 맨 처음 정류장 벽에 붙어 있는 이렇게 생긴 표를 찾음 이 표에는 현재 정류장에서 갈 수 있는 모든 버스정류장이 표시되어 있음. 일본어를 못하는 경우 이 표에 영어 표기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보기 힘들 수 있지만 히라가나 정도 알면 정류장의 정확한 명칭. 한자로 된 정류장 명은 똑같은 그림 찾는 방식으로 찾으면 됨.(히라가나도 모..

일본 스타벅스! (여름 밤 같은 로고를 골라봄...) 한국처럼 별적립 같은건 없지만.. 가끔.. 입금 이벵을 한다. 5000엔 충전 시 음료 티켓 프레젠트! 기간은 매장에서 직접 충전 : 2017.3.30~5.16 온라인 충전시 : 2017.3.30~6.13 매장 충전 가능 기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지만.. 아직 온라인 충전은 한달 정도 남았다. 일본 스타벅스 모바일앱 다운 받아서 등록 후 충전을 하면 되는데..... 일본 신용카드로는 가능하고 한국 신용 카드가 가능한지는.... 확인... 해보지 않았음 (기본적으로 visa/master/JCB등 국제 브랜드가 달려있으면 가능할 것 이라고 예상함.) 매장에서 충전시 종이로 된 티켓을 받을 수 있고, 온라인 충전시에는 모바일 티..

일본의 교통카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하카타/텐진으로 가려고 버스를 타면 교통비가 260/310엔인데 현금으로 요금을 내려면 잔돈이 없어 곤란 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본의 돈의 단위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잔돈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강추 강추하는 일본의 교통카드! 대표적으로 10종이 있고 저 중 1개만 있으면 일본 어디에서도 사용가능..... 하지는 않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 정기권은 예외. 정기권의 경우 각 지역의 해당 교통 카드만 가능하다(그래서 난 교통카드가 4장이 되어버림) 순서대로... ・PiTaPa（피타파/ピタパ）＝関西私鉄(칸사이사철) ・ICOCA（이코카/イコカ）＝JR西日本(JR서일본) ・Kitaca（키타카/キタカ）＝JR北海道(JR북해도) ・PASMO（파스모..

지난 번에도 설명했지만 후쿠오카에서는 지하철/덴샤보다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어디까지나 개인생각임) 후쿠오카 여행시에 버스를 타지 않고 이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 버스가 한국이랑 타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처음 타면 꽤나 당황스럽다. 일단 후쿠오카의 버스는 뒷문승차/앞문하차/요금후불 이다. 심지어 이 버스요금 거스름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차내에서 알아서 잔돈으로 교환해서 딱 맞게 내야만 한다. 현금으로 후쿠오카 버스 타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니시테스버스 어린이용 설명을 참고한다) 후쿠오카의 버스는 뒷문 승차. 뒷문으로 승차하면 교통카드 대는 곳 바로 아래 저렇게 생긴 기계가 있다. 정리권(整理券)이 나오는 기계다. 저 사진 주황색 기계에서 화살표가 있는 곳에서 ..

동일본 지진 이 후 도쿄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인지 오사카의 인기가 급 올랐었음(나도 여러번 갔고.....) 그리고 이제 오사카 갈 사람은 다 간 것인지.. 후쿠오카 여행객이 늘고 있음... 도쿄나 오사카와 달리 후쿠오카는 버스를 타야지 좀 더 편하게 돌아다닐 수가 있다. 지하철이나 덴샤를 이용할 때는 내릴 역을 지나치거나 잘 못 내리더라도 돌아갈 방법이 얼마든지 있어서인지 타고 내리는데 그렇게 큰 부담이 없고 여기저기에 영어와 한글로 역이름이나 출구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굳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버스는..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한번 내리면 되돌릴 수 없고 정류장도 꽤 복잡하다. 특히나!! 도쿄/오사카/후쿠오카의 버스타는 법이 달랐으니..... 도쿄에 살 때 버..

유메타운에 가자!(ゆめタウンに行こう!) 골든위크의 마지막날 복합 쇼핑 센터인 유메타운(하카타)에 다녀옴 하카타라고 해도 하카타 역 근처는 아니고 기리기리하게 하카타 구 인듯.(하카타구와 히카시구에 걸쳐 있음)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한 거리? 걸어서 퇴근하기 시작한지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어서 인지 1시간 미만의 거리는 왠만하면 걷고 있음. (요즘음 날씨가 좋아서 걷기 딱 좋아) 유메타운 옆에는 니토리도 있고 해서 날 좋은 주말에 슬슬 걸어가서 니토리 구경하고 유메타운 구경하고 장봐서 오면 꽤나 알찬 주말을 보낸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니토리 방문기는 다음에) 유메타운 가는 길은 역시나 텐진이나 하카타역에서 니시테츠 버스 이용해서 치요고쵸메(千代五丁目)에서 내리면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치요고..

일본은 4월말~5월 초에 연휴가 몰려 있어 회사 자체적으로 휴가를 더 주기도 하고 대부분 연차를 내서 일주일 정도 연휴가 이어진다. 흔히 골든위크 라고 부른다. 올해는 5/3~5/5가 휴일이라 이틀 휴가내면 9연휴가 되었다.(물론 올해는 한국의 연휴가 훨씬 더 골든위크스럽..ㅠㅠ) 매년 5월 3일 ~ 5월 4일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시민의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야 하카타 돈타쿠 마쯔리(博多どんたく祭り) 돈타쿠 마쯔리의 의미는.. 후쿠오카시민들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듯. 사이트 검색해 보니 뭐..800여년전에 영주에게 감사의 의미로 시작되었다가 중간에 중단되어..블라블라 1960년대에 후쿠오카 시민의 축제로 다시 시작되었다는...(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은.. 검색을) 돈타쿠는.. 무슨뜻인가 했더니 축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