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산토리 맥주 공장 견학 몇 년전에 오사카-교토 여행을 일주일 정도 한 적 있었는데 거기서 맛 본 갓 만든 맥주 맛이란... 후쿠오카에는 아사히 맥주 공장이 있고 쿄토에는 산토리 맥주공장이 있음(참고로 쿠마모토에도 산토리 공장이 있음) 내가 가 본 기준으로 교토 산토리 공장 부터 포스팅을 하기로 내맘대로 정함. 1. 가는길 무료셔틀이용 외에 노선버스나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무료 셔틀을 이용할 것이라고 생각되므로 무료셔틀 이용 방법만 설명함. 무료셔틀이 정거장이 2군데임. JR나가오카쿄역(JR長岡京駅)과 한큐니시야마덴노잔역(阪急西山天王山駅)이다. 본인의 숙소나 스케줄에 따라서 JR선을 타는게 좋을지 한큐선을 타는게 좋을지 선택하면 될 듯. 한큐카와라마치역(阪急河原町駅) - 阪急西山天..
2007.07.31에 남긴글 9년전. 20대였던 내가 일본에 있었다. 이제 다음달.. 다시 일본으로 간다. 잘. 할 수 있어! 일본에 와서 남들 다가보는 신쥬쿠, 시부야, 우에노, 하라쥬쿠 등등 다 돌아다녀봤지만 한국과 별 다른점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동네탐험이 더 즐겁다!! 가끔은 동네 탐험이 기대치 못한 수확을 거두게도 해준다. 집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토부토죠센-토부네리마역이 나온다. (우리집 근처엔 내가 이용하는 유락쵸센-헤이와다이역(5분) 말고도 20분 내에 걸어갈 수 있는역이 3개나 더 있다.) 20분 걸었을 뿐인데 우리동네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 완젼 일본틱하다(울동네는 일산같음. 큰 마트, 큰 맨션) 마침 다음날 축제 준비로 이쁜 등을 달아 놓았다. 핸폰 사진으로 찍어 화질도 않좋고해서..
2005년 7월 25일에 남긴 글. 10년안에 다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난 그때 만큼 용기가 없구나.. MiYA의 유럽 여행... 벌써 1년.... 내 발자국을 남긴곳이 저렇게 좁았다니... 지나고 보니.. 그때 좀 더 힘들게 좀 더 많은 곳을 돌아 보지 못한게 이렇게 아쉽다니......... 넓은 세계로 나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속의 나를 느낀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내가 항상 행복한 이유는 세상속의 세계속의 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가? 내 발자국을 남긴곳이 좁다는건.. 아직 내가 가 볼 세계가 많이많이 남아있다는것!!!! 이 세상에 모든 곳에! 이 우주 모든 곳에 내 발자국을 찍을 때까지 나는 계속계속 행복하다.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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