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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しどり博多/아시도리하카타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야끼토리...랄까 닭요리를 파는 이자까야

 

흔히 야끼토리를 파는 집이라고 하면.. 카운터 석에 머리에 띠두른 할아버지가 구워주는... 그런 모습을 생각하는ㄷ

여긴.. 꽤 오샤레한 가게였음.(일본스러운 야끼토리집을 가고 싶은 거라면 여긴 아님)

 

 

오른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2층이 아시도리임

(이 건물의 왼쪽에도 문이 있는데 거긴 1층 가게 출입구임..ㅎㅎ 헷갈리지 말 것!)

 

 

내부도.. 야끼토리집이라기 보단.. 그냥 좀 오샤레인 이자까야임 

안쪽에 카운터 석도 있고.. 화장실도 남/녀 구분되어 있어서 굿임..

 

우리는 4000엔 코스를 선택(2시간 노미호다이 포함)

 

 

오토시(자릿세?랄까 기본안주 랄까.. 그런거임)

오토시에 사케가 포함되어 있었음

저 사케가 엄청쎄서 다들 못마시고 남김 ......

 

 

두부...!! 인데.. 

간장이 아니라 소금 뿌려 먹으라고 하더라..

 

 

사라다.. 

코스요리기 때문에 순서대로 하나씩 나옴..

 

 

닭고기 육회...

흠.. 나는 육회를 안먹어서 패스패스패스 했는데

맛은 좋았다고 함.........

일본은 말고기 육회도 많이 먹는데 닭고기 육회는 처음봄.

신선해야 가능한거 겠지..?

 

 

직화구이....

 

그리고.. 이다음에 카라아게가 나오는데....

아. 솔직히 이쯤에서 취해서 이 다음은 사진을 못찍음.ㅠㅠ

 

닭고기 육회와 카라아게는 그날 잡은 닭을 사용한다고 함.

뭔가 좀 불쌍하긴한데 카라아게가 완죤 맛나긴했음

근데 사진을 못찍어서.........

 

위치는 하카타역에서 캐널시티로 가는 중간에 있음..

 

 

처음 가게가서 가장 많이 확인한게 4000엔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노미호다이 메뉴가 맥주 무제한이 맞는지 였음

이가게에 노미호다이메뉴가 2개가 있는데 1500엔 짜리는 맥주는 1잔만 가능하고 2000엔짜리 노미호다이는 맥주가 무제한이었음

그래서 몇번이고 확인하고 4000엔코스를 주문했는데

중간에 맥주는 1잔씩만 가능하다는거임

그래서.. 이러이러 하다 얘기했더니 알겠다고 맥주 무제한 ㅇㅋ함.(아마 원래 안되는건데 알바생이 잘못 알려준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듬..)

 

맥주를 많이 마시고 싶은 사람들은 꼭 확인하길 바람..

(맥주는 아사히와 오리온 중에 고를 수 있음.. 난 오리온 조아함...ㅎㅎ)

 

아 그리고 또 한가지.ㅋ 이 4000엔짜리 코스에 야끼토리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ㅋㅋㅋㅋㅋ

메뉴 확인을 안하고 노미호다이만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그래서 단품으로 야끼토리모리아와세를 주문함.ㅎㅎ

 

그리고...ㅋㅋㅋㅋㅋ

알바생 잘생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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