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와라비모찌 모나카/わらび餅モナカ(in 天神)

 

 

어느 날씨 좋은 3월.

진짜 눈부시가 날씨가 좋은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텐진에 갔음.

텐진 코어앞을 지나는데.. 뙇! 보이는 와라비 모찌 아저씨

 

 

당연히 그냥 지나칠 수 없으니 사먹음

와라비 모찌 모나카 1개 100엥.

즉석에서 만들어주시는데 모나카에 와라비 모찌를 막 넣고 노란 고무줄고 걍 묶어주심 ㅋㅋㅋㅋㅋㅋ

 

 

먹어보면.....

와 나 텐진코어 앞에서 추접스럽게 다 흘리고 먹음 ㅋㅋㅋㅋㅋ

모나카 과자가 너무너무너무 바삭해서 막 흘리고.. 난리난리 

움직이면서 먹을 수 있는 앤 아님.

그래도 맛있었음

 

마트에서 100엔짜리 와라비 모찌 사먹고 실패하신 분들은 꼭 먹어보시길.

이게 와라비 모찌!

 

근데 담에도 저분이 텐진코어 앞에 있을꺼라는 보장이 없음

사실 작년 가을 하카타 테라메구리 할 때 기온역 도쵸지(東長寺) 앞에서 봤는데 그땐 줄이 너무 길어서 못사먹음.ㅠ

그래서 이번엔 보자마자 먹먹. 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