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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틴케이스(feat. 갸또러스크)

 

 

(3개월만에 출근.. 너무 피곤하다)

 

지난달부터 갸또러스크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한큐백화점도 문을 닫았고 난.. 콤비니까지만 나가니까

참고 또 참았음

 

어제 점심시간에 갑자기 생각나서 한큐에 가서 한봉지 집어들고 계산 하려고 하는데 땋!

이게 보이는거임..ㅠ

 

 

어어어어 잠시만요(쵸맛떼..)

그러는 사이 이미 라인페이 결제는 되버리고.......

아냐아냐 이거로 주세요ㅠ

 

 

(원래 사려던게 오른쪽)

봉투에 든건 13개 972엥..

피카츄 틴케이스는 17개 1782엥..

포장지도 이뻐.ㅠ

 

순서는 이렇습니다.

러스크를 사러 간 것은 맞지만

틴케이스를 샀더니 과자가 따라왔다.

(근데 넌 포켓몬 모르자나! 아는 이름은 피카츄 밖에 없으면서!)

 

 

사무실 들어오자마자 뜯음

사람들한테 자랑할라고 ㅋㅋㅋ

 

 

한봉지한봉지 다른 모양 그려져 있어여(그치만 어차피 버려질 봉투)

내용물이 적어 보이는건... 개봉하자마자 먹고 나눠주고 했기 때문이지

 

 

오츄겐(御中元) 종이도 따로 달라고 하면 따로줌

* 오츄겐은.. 1년의 반을 잘 지냈다. 잘지내냐? 라는 의미로 7-8월쯤에 보내는 여름 안부인사 같은건데 선물도 보냄

 

 

요롷게 하는거지만 난 그냥 갖고만 있겠다.

 

 

봉투도 피카츄임 꺄-

피카츄 틴케이스도 있는데 작은 사이즈임(7개/972엔)

잠만보 틴케이스는 엄청 큼(40개/3564엥)

 

자세한 정보는 이쪽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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