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31에 남긴글 9년전. 20대였던 내가 일본에 있었다. 이제 다음달.. 다시 일본으로 간다. 잘. 할 수 있어! 일본에 와서 남들 다가보는 신쥬쿠, 시부야, 우에노, 하라쥬쿠 등등 다 돌아다녀봤지만 한국과 별 다른점을 찾지 못했다. 오히려 동네탐험이 더 즐겁다!! 가끔은 동네 탐험이 기대치 못한 수확을 거두게도 해준다. 집에서 20분정도 걸어가면 토부토죠센-토부네리마역이 나온다. (우리집 근처엔 내가 이용하는 유락쵸센-헤이와다이역(5분) 말고도 20분 내에 걸어갈 수 있는역이 3개나 더 있다.) 20분 걸었을 뿐인데 우리동네랑은 너무 다른 분위기. 완젼 일본틱하다(울동네는 일산같음. 큰 마트, 큰 맨션) 마침 다음날 축제 준비로 이쁜 등을 달아 놓았다. 핸폰 사진으로 찍어 화질도 않좋고해서..
2005년 7월 25일에 남긴 글. 10년안에 다시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난 그때 만큼 용기가 없구나.. MiYA의 유럽 여행... 벌써 1년.... 내 발자국을 남긴곳이 저렇게 좁았다니... 지나고 보니.. 그때 좀 더 힘들게 좀 더 많은 곳을 돌아 보지 못한게 이렇게 아쉽다니......... 넓은 세계로 나가.. 세상을 경험하고 세계속의 나를 느낀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다. 내가 항상 행복한 이유는 세상속의 세계속의 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인가? 내 발자국을 남긴곳이 좁다는건.. 아직 내가 가 볼 세계가 많이많이 남아있다는것!!!! 이 세상에 모든 곳에! 이 우주 모든 곳에 내 발자국을 찍을 때까지 나는 계속계속 행복하다.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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