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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럭스토어 비상약(아스피린 500mg/종합감기약)



1. 아스피린 500mg(30정/1,080엔)

지난번에도 살짝 언급했지만 난 꽤 튼튼한 편이라 약이 많이 필요한 편은 아닌데 가끔 두통이 있어서.. 열이 좀 나고 뭔가 혈액순환이 안되는 느낌이랄까..

그럴땐 아스피린을 먹음.

한국에서 가져온게 다 떨어져서 드럭스토어 간 김에 사옴.



요롷게 생김. 30정/1,080엔.

한국보다 비쌈. 10년전 일본에서 처음 아스피린 살때 너무 비싸서 놀랐던 기억이...

한국에선 20정에 4천원정도 했던거 같은데.....

원래 4월~골든위크때 한국 가서 사오려 했는데 못가게 되서..

(근데 요즘 한국에서 아스피린 500mg을 안판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1회 1정 / 1일 최대 3회(15세 이상)



2. 종합감기약(파브론S골드W/パブロンSゴールドW)

올 1월.... 나의 긴.. 연휴를.. 아무것도 못하게 한 감기...

그때 후달리는 다리를 억지로 끌고 나가서 사온 감기약..

제정신이 아니었어서 그냥 뭔가 많이 적혀있는애로 사왔음



분명히.. 사진은 찍었는데 저중에 어떤걸 집어 온건지는 모르겠다...ㅋㅋㅋ

알약과 가루약이 있음.

난 그나마 먹기 편한(맛을 느끼지 않아도 되는) 알약으로 사옴.



30정 1,380엔.

그냥 종합 감기약임..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참고고고고

약효는.. 모르겠다.. 먹고 나아진 느낌은 아니었......

연휴내내 골골 댔던 기억밖에 없어서...ㄷㄷ


결론은. 역시 외노자는 아프면 안된다는 것.(엄마 보고싶어요.ㅠㅠ)

외노자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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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 [in Fukuoka] - 일본 약국/드럭스토어 비상약(진통제/소화불량/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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