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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 미야지다케신사(宮地嶽神社) 이게.. 보고 싶었던 것 이었다..... 내가 아라시 팬이 아니라 후쿠츠 해변 가기로 해 놓고 근처에 이런게 있는지 몰랐다. 근데 준비성 철저한 H양이 검색을 해 보더니 이런곳이 있다고 가보자고 해서.. 찾아 보니.. 와우! 서프라이즈 신사 ~ 길 ~ 바다 ~ 해 이렇게 보인다고.. 그것도 1년에 2번 2월과 10월 우리가 가기로 한 날은 10월 말! 당연히 ㄱㄱ 후쿠츠 해변에서 가는 길(후쿠츠 까지 가는 길은 1탄 참고) 네. 아주 쉽습니다. 중간에 세븐일레븐에서 화장실 한 번 들르고 걸어가시면 됩니다.(생수 하나 정도는 사주는 센스) 오랜만에 기구를 이용하지 않고 높은 곳에 올라 왔으니 일단 한 장 찍어 봄 저 멀리가 바다... 임. 믿기진 않겠지..

후쿠오카 근교 당일치기 - 후쿠츠 해변 까페(Cafe de Bocco) 까페 드 보코 포스팅 2탄. 1탄에서도 언급했듯이 밖에서 밥을 먹으니 풍경은 좋은데 너무 추웠음 그래서 후쿠츠 해변을 돌아다니며 들어갈 만한 까페를 찾아봄.. 이왕이면 자리에서 밖에가 보이면 좋겠다~ 이러면서 근데 여기 후쿠츠 해변이 참 좁더라 ㅋㅋ 가게들은 좀 있긴한데 우린 밥을 먹은 후라 커피만 간단하게 한 잔 할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음 그래서 결국..... 이게 이름은 같은 것 같지만 다른 가게.. 런치를 먹은 곳은 왼쪽 Bocco villa임 (여긴 윗층이 숙박이라함..) 커피는 오른쪽 노란 건물.. Cafe de bocco villa에서 점심 먹고 해변 돌아다니며 사진 찍다 오른쪽 Cafe de bocco에 들어간 것ㅎㅎ ..

후쿠오카 근교 - 후쿠츠 여행 1 (福津海岸) 후쿠오카 시내는 쇼핑 말고는 딱히.. 할 게 없음 4박5일씩이나 온 나의 친구 H양과 함께 하루는 근교로 나가기로함 처음에 가려고 했던 곳은 이토시마(糸島)인데....... 후쿠츠와 거리는 비슷하지만.. 여긴 차가 없으면 도저히 갈 수가 없는 곳인거라...ㅠㅠ 그래서 알아 본 후쿠츠 해안.. 생각 보다 너무 좋았음 그냥 바다 보면서 밥먹고 커피마시면서 수다 떨고 걸어서 신사 가고 노을 보고.. 1탄Cafe de Bocco런치 바다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려 했으나 배가 너무 고파 바다는 나중에... 일단 밥부터! 메뉴도 찍어봄.. 혼자먹을 떈 메뉴 사진 잘 안찍는데 확실히 여행자 친구가 있으니 다르더이다 ㅋㅋ 우리의 메뉴 1 히가와리파스타(日替わりパスタ/오늘의..

후쿠오카 장어 덮밥 - 히츠마부시 빈쵸(ひつまぶし備長) 지난 9월엔 호적메이트 엄마 아들이 왔다 가심 여친님과 오셨길래 밥이나 한 끼 하자고 했음 원래는 저녁을 먹을까 했는데 그 분들의 일정에 맞추다 보니.. 일요일 점심이 됨 장어를 먹어보고 싶다길래 찾아보니 우리집과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었음 히츠마부시 빈쵸. 종종 날이 좋아서 걸어서 집에갈 때 지나치던 곳임 런치 메뉴도 있었지만 고급지게 히츠마부시를 시킴(사진도 찍을겸...) *장어 덮밥.. 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히츠마부시는 저 동그랗게 생긴 그릇에 우나기를 얹은 것을 말하고, 나고야가 유명함 보통 네모난 도시락 상자 같은데 담겨 있는 장어 덮밥은 우나쥬.. 라고 함. (우리 서로 더 자세히 알려고 하지 말자..) 밥이 나왔으니 먹는 방법을 ..

후쿠오카 나폴리탄 Afterglow(アフターグロウ) 오므라이스에 이어 쓰는 내 친구 H양이 먹고 싶은 일본 음식 나폴리탄 후쿠오카 맛집 소개 나폴리탄은 파스타면에 케찹+소세지로 만든 일본식 파스타 비스므리한 음식임 주로 일본 喫茶店(킷사텐)이라고 하는 커피와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음식을 파는 찻집? 에서 파는 음식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져서 대중 음식이 된.. 뭐 그러하다.. 편의점 같은데도 나폴리탄을 팔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의외로 맛집 찾기가 어려움 그러나 나의 폭풍 검색으로..(thanks to 다베로그..) 자칭 후쿠오카에서 젤 맛있는 나폴리탄이라고... 오픈 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사람들이 줄을.. 다행히 딱 우리까지 입장 가능 했음. 럭키(가게가 좁은 편..) 일단 메뉴.. 가격은 8..

후쿠오카 오므라이스 五穀(고코쿠) 얼마전에 친구 H양이 왔다감..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2가지를 얘기함 오므라이스 와 나폴리탄..(나폴리탄도 나중에 포스팅함) 일단 내 주 활동지인 하카타역 주변에는 괜찮은 오므라이스 집이 없었음 하카타 오므라이스도 맛은 다 괜찮은데 일본 오므라이스 하면 떠오르는 런치의 여왕 오므라이스 같은 그런 가게를 찾고 싶어서 폭풍검색 후쿠오카가 좁아서 그런지..... 바로 찾음 ㅋㅋㅋ 줄 서서 기다리는 이 비쥬얼의 오므라이스를..... 롯뽄마츠역 바로 앞의 맨션 건물 1층임.. 참고로 롯뽄마츠역이 최근 재개발? 개발? 되는 지역이라 굉장히 깨끗하고 좋음..ㅎㅎ 12시 쯤 갔더니 주말이라 그런지 이미 줄이.. 기다리고 있으면 점원이 와서 메뉴를 주고 가는데.. 다들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