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본에 들어와서 한동안 한국에서 발급받은 신용카드를 사용했었는데 다달이 환전해서 카드대금 내는것이 참 불편하더라.. 그런 얘기를 점심시간에 했더니... 외국인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을껄? 이라는.. 의외의 얘기를... 그래서 검색을 해 봤더니.... 케바케 이긴 하지만 일단 발급은 가능하다는것! 유학생이나 워홀러도 수입만 확실하다면 발급 가능하다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옛날에 도쿄 있을 때 만들어 둘껄.ㅠ) 일단 나는 일본 회사에 재직중이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발급을 시도해 보았다.. 대충 검색해 보니 라쿠텐 카드(楽天カード)가 이벤트로 포인트를 엄청 주고 있었던것!(포인트는 그때그때 다르고 나는 총 8000포인트를 받았다..) 연회비 평생 무료에 발급 심사도 까다롭지 않아 왠만하..
일본의 교통카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해서 하카타/텐진으로 가려고 버스를 타면 교통비가 260/310엔인데 현금으로 요금을 내려면 잔돈이 없어 곤란 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본의 돈의 단위가 우리나라랑 달라서 잔돈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강추 강추하는 일본의 교통카드! 대표적으로 10종이 있고 저 중 1개만 있으면 일본 어디에서도 사용가능..... 하지는 않고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 정기권은 예외. 정기권의 경우 각 지역의 해당 교통 카드만 가능하다(그래서 난 교통카드가 4장이 되어버림) 순서대로... ・PiTaPa(피타파/ピタパ)=関西私鉄(칸사이사철) ・ICOCA(이코카/イコカ)=JR西日本(JR서일본) ・Kitaca(키타카/キタカ)=JR北海道(JR북해도) ・PASMO(파스모..
지난 번에도 설명했지만 후쿠오카에서는 지하철/덴샤보다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하다.(어디까지나 개인생각임) 후쿠오카 여행시에 버스를 타지 않고 이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 버스가 한국이랑 타는 방법이 조금 달라서 처음 타면 꽤나 당황스럽다. 일단 후쿠오카의 버스는 뒷문승차/앞문하차/요금후불 이다. 심지어 이 버스요금 거스름돈을 주지 않기 때문에 차내에서 알아서 잔돈으로 교환해서 딱 맞게 내야만 한다. 현금으로 후쿠오카 버스 타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니시테스버스 어린이용 설명을 참고한다) 후쿠오카의 버스는 뒷문 승차. 뒷문으로 승차하면 교통카드 대는 곳 바로 아래 저렇게 생긴 기계가 있다. 정리권(整理券)이 나오는 기계다. 저 사진 주황색 기계에서 화살표가 있는 곳에서 ..
동일본 지진 이 후 도쿄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인지 오사카의 인기가 급 올랐었음(나도 여러번 갔고.....) 그리고 이제 오사카 갈 사람은 다 간 것인지.. 후쿠오카 여행객이 늘고 있음... 도쿄나 오사카와 달리 후쿠오카는 버스를 타야지 좀 더 편하게 돌아다닐 수가 있다. 지하철이나 덴샤를 이용할 때는 내릴 역을 지나치거나 잘 못 내리더라도 돌아갈 방법이 얼마든지 있어서인지 타고 내리는데 그렇게 큰 부담이 없고 여기저기에 영어와 한글로 역이름이나 출구등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서 굳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다. 하지만 버스는..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한번 내리면 되돌릴 수 없고 정류장도 꽤 복잡하다. 특히나!! 도쿄/오사카/후쿠오카의 버스타는 법이 달랐으니..... 도쿄에 살 때 버..
유메타운에 가자!(ゆめタウンに行こう!) 골든위크의 마지막날 복합 쇼핑 센터인 유메타운(하카타)에 다녀옴 하카타라고 해도 하카타 역 근처는 아니고 기리기리하게 하카타 구 인듯.(하카타구와 히카시구에 걸쳐 있음)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만한 거리? 걸어서 퇴근하기 시작한지 벌써 5개월째에 접어들어서 인지 1시간 미만의 거리는 왠만하면 걷고 있음. (요즘음 날씨가 좋아서 걷기 딱 좋아) 유메타운 옆에는 니토리도 있고 해서 날 좋은 주말에 슬슬 걸어가서 니토리 구경하고 유메타운 구경하고 장봐서 오면 꽤나 알찬 주말을 보낸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니토리 방문기는 다음에) 유메타운 가는 길은 역시나 텐진이나 하카타역에서 니시테츠 버스 이용해서 치요고쵸메(千代五丁目)에서 내리면 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치요고..
일본은 4월말~5월 초에 연휴가 몰려 있어 회사 자체적으로 휴가를 더 주기도 하고 대부분 연차를 내서 일주일 정도 연휴가 이어진다. 흔히 골든위크 라고 부른다. 올해는 5/3~5/5가 휴일이라 이틀 휴가내면 9연휴가 되었다.(물론 올해는 한국의 연휴가 훨씬 더 골든위크스럽..ㅠㅠ) 매년 5월 3일 ~ 5월 4일 후쿠오카에서는 후쿠오카시민의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야 하카타 돈타쿠 마쯔리(博多どんたく祭り) 돈타쿠 마쯔리의 의미는.. 후쿠오카시민들도 정확히 알지는 못하는듯. 사이트 검색해 보니 뭐..800여년전에 영주에게 감사의 의미로 시작되었다가 중간에 중단되어..블라블라 1960년대에 후쿠오카 시민의 축제로 다시 시작되었다는...(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들은.. 검색을) 돈타쿠는.. 무슨뜻인가 했더니 축제라..
2016년 말. 나라가 참 시끄러웠고 추운 날씨에도 대단한 국민들이 일궈낸 제 19대 대통령 선거. 지난 4월 30일(일) 재외국민투표에 참여하고 왔다. (원래는 토요일에 가려고 했으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여러가지 얘기가 나와 하루 늦게 가게됨) 얼마전 이케아에서 배송비 거금 3990엔을 들여 주문한 탓에 영사관까지 왕복 차비 약 1000엔 정도를 아껴보고자 무리한 도전을 했다. 주후쿠오카 총영사관의 위치는 야후 돔 근처(X가 주후쿠오카 총영사관..) ※ 이러니 저러니 해도 긴급 위기상황에는 영사관으로 연락을... 주소 : 〒810-0065 福岡市中央区地行浜1-1-3 (1-1-3, Jigyohama, Chuo-ku, Fukuoka) 전화번호 : (092) 771-0461~2 | 긴급연락처: 080-177..
집에.. 수납공간이 너무 없어서 선반이랑 서랍장을 좀 사려고 니토리랑 이케아랑 사이트를 엄청 찾아 봤다. 이케아에서 사기로 결정은 했는데.. 온라인 주문을 하면 배송비가 무려 3990엔 이란다... 그래서 어디 한 번 직접 들고와 볼까 하고 교통편을 비교해 봤다. 가는법 1. 하카타에서는 덴샤(電車)로 후쿠오카 IKEA는 新宮中央駅(신구츄오에키)에 있음 하카타역(博多駅)에서 JR카고시마본선/모지코행(JR鹿児島本線・門司港行)을 타면 25분 정도 걸림 (지하철 안내는 yahoo! 노선이 편함 : https://transit.yahoo.co.jp/) 카코시마선이 키타큐슈・코쿠라(北九州・小倉)까지 가는 선이라 출퇴근 시간엔 선로에 떨어질 것 처럼 사람이 많음. 이케아가 있는 신쿠츄오역은 급행말고 보통을 타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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